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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영화2

아이언맨2 재관람 (토니 스타크, 이반 반코, MCU) 영화관에서 아이언맨2를 보고 나오던 길, 친구들과 멈추지 않고 이야기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그날 점심 먹으면서도, 후식 먹으러 카페 가서도 계속 영화 이야기만 했습니다. 심지어 칼국수집 아저씨께 이 영화를 추천드렸을 정도였으니까요. 그렇게 흥분된 상태로 같은 날 아이언맨1까지 찾아보게 만든 영화, 아이언맨2는 저에게 상상력을 키워준 특별한 작품입니다. 토니 스타크의 위기와 새로운 적 이반 반코 아이언맨2는 토니 스타크가 본인의 정체를 공개한 이후부터 시작됩니다. 그 장면을 러시아에서 지켜보던 남자가 있었는데, 바로 하워드 스타크와 함께 일했다가 추방당한 안톤 반코의 아들 이반 반코였습니다. 아버지의 죽음 이후 스타크 가문에 복수하기 위해 아크 리액터(Arc Reactor) 제작에 성공한 반코는 모나코 .. 2026. 2. 27.
아이언맨1 재평가 (2008년 SF, 현실화 가능성, 로버트다우니주니어) 2008년 개봉한 아이언맨1, 지금 다시 보면 당시 상상했던 기술들이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는 걸 느낍니다. 저는 이 영화를 처음부터 본 게 아니라 아이언맨2를 먼저 보고 나서 1편을 찾아봤는데, 그때부터 마블 세계관에 본격적으로 빠져든 것 같습니다. 18년이 지난 지금, 이 영화가 제시했던 비전이 얼마나 선구적이었는지 새삼 놀랍습니다.2008년 당시엔 황당했던 SF 연출처음 봤을 때는 솔직히 좀 어색한 감이 있었습니다. 2008년 개봉작이니 그때로선 허황된 연출이고 SF라는 장르 특성상 상상력을 극대화시킨 거라서 그렇게 크게 와닿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2026년인 지금 다시 보니 충분히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슴에 부착된 아크 원자로, 동굴에서 만든 마크1 슈트, 그리고 하늘을 나는 .. 2026. 2. 25.